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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 11월 자료 요약 ====
ㅇ 거시경제 :
- 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 : 2.0% 추산 (2분기 성장률 : 1.7%
- 미국 연방준비은행 2차 양적 완화 정책 발표 (6,000억달러 규모)
- 10월 ISM 제조업 지수 : 56.9 (15개월 연속 성장)
- 10월 ISM 비제조업 지수 : 58.4
ㅇ 고 용 : 10월 일자리 151,000개 증가, 실업률은 9.6%로 변동이 없음.
ㅇ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재고와 수입 :
- 10월 소비자 신뢰지수 50.2 (9월에 비해 1.6포인트 상승)
- 반면, 1월∼9월까지의 의류지출 4.9% 증가 (전체소비지출 : 1.7% 증가)
- 재고/판매율은 낮은 수준에서 안정되고 있음.
- 1월∼8월 면제의류수입 :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
ㅇ 통 화 :
- 달러화 가치 : 지난 2개월동안 위안화 대비 1.9% 하락,
8월초에 비해 유로화 대비 7.5% 하락
일본 엔화대비 15년만에 최저치
==== 전 문 번 역 내 용 ====
거시경제 :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 경제가 2.0%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였음. 2분기 1.7% 성장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전체 미국 경제 성장의 속도는 고용과 소비자 신뢰도를 두드러지게 개선시키기에는 여전히 미약함. 더딘 경제성장으로, 미연방준비은행은 2차 양적 완화 정책을 발표하였음. 처음에 발표된 6,000억 달러의 통화 공급 증가에서 만약 미국 경제성장 약세가 지속되고 디플레이션의 징후가 일어난다면 추가적으로 더 증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10월 ISM 제조업지수는 56.9로 9월 54.4에 비해 상승하였음. 지수가 50이상이면 확장을 의미하며 10월 상승으로 미국 제조업부문은 15개월 연속 성장하였음. 미국 경제에서 훨씬 더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ISM비제조업지수 또한 10월 54.8을 보이면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중요한 것은 비제조업지수의 고용부분이 50.9를 기록하여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것임.
고 용 : 노동통계국의 가장 최근의 고용수치는 비제조업지수의 고용부분을 반영하여 고용시장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 10월 민간경제부분의 일자리는 159,000개 증가하였음. 지방정부의 세수감소와 연방정부의 주택통계조사 완료로 정부의 지출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체 미국 경제의 일자리는 151,000개 증가하였음. 일자리 증가가 미약하여 실업률은 9.6%로 변동이 없었음.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재고와 수입 : 고용시장의 약세로 낮은 소비자 신뢰도가 지속되고 있음. 10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8.6에서 50.2로 소폭 상승하였음. 2009년 5월 이후, 실질적인 확장기임에도 소비자 신뢰지수는 50선을 유지하면서 거의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음. 낮은 소비자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의류소비지출은 지난 1월 이후 매월 증가하고 있음. 올 초 이후, 의류소비지출은 4.9% 증가하였음. 전체 소비지출은 올 초 이후 1.7% 증가하는 데 그쳐 의류소비지출과 비교하여 약세를 보였음..
의류소비지출의 증가는 판매물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소매재고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 의류 매장 재고/판매율에 대한 미 상무부의 추산치는 침체기 이전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음. 그러나, 최근 자료는 재고/판매율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안정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음. 재고를 유지시키고 있는 것은 면제의류의 수입임. 2010년 첫 8개월 동안의 면제의류 수입은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1% 증가(평방 미터기준) 하였음.
통 화 : 경기부양을 위한 미 중앙은행의 조치와는 반대로, 중국은 최근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제한하기 위하여 금리를 인하하였음.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경제 성장률을 2분기의 기록적인 10.3%보다 소폭 하락한 9.6%로 추산하였음. 중국은 또한 금리인상 외에 2008년 봄 이후 처음으로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변동을 허용하였음. 지난 2개월 동안, 달러화는 위안화 대비 1.9% 하락하였음. 2차 양적 완화에 따른 우려로 달러화는 기타 다른 통화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달러 약세가 최근 원면가격 상승에 일부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음. 11월 초, 달러화는 일본 엔화대비 1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유로화에 대해서는 현재 8월초에 비해 7.5%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미 급등하고 있는 원면, 면사, 면직물 가격에 환율마저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sourcing 의사결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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