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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 10월 자료 요약 ====
ㅇ 거시경제 :
- 미국은 경기 침체기(2008. 1.∼2009. 6.)동안 가구 순자산 21.3% 손실,
경제 생산 4.1% 감소, 일자리 7.6백만개가 감소하였으며
- 경제회복이 시작된 이후 가구 순자산 손실분의 약 1/5, 경제활동 감소분의
약 1/3 만이 회복되었고 일자리는 93,000개가 추가 감소하였음.
ㅇ 고용, 신뢰도와 소비지출 :
- 9월 미국의 일자리는 95,000개 감소, 소비자 신뢰도는 48.2로 전월에 비해
4.7포인트 하락.
- 8월 의류소비지출은 전월대비 1.2% 증가
ㅇ 환율과 상품투자 : 더딘 경제회복과 고용시장의 약세로 FRB는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계획, 이로 인하여 달러가치는 지난 3개월동안 3.5% 하락,
상품가격은 10.8% 상승
=== 전문 번역 내용 ===
거시경제 : 경기 침체기와 확장기를 구분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기구인 전미경제조사국(NBER)은 2009년 6월 공식적으로 미국의 침체기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했었음. 지난 14개월동안 미국 경제가 확장세에 있었다고 판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활기가 없었고 전체 경제상황은 여전히 약세였음. 가장 최근의 침체는 그 기간이 2차대전이후 가장 길었고 18개월동안의 경제 침체기동안 가구 순자산이 21.3%의 손실을 보았고, 경제생산은 4.1% 감소하였으며 7.6백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졌음. 공식적으로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한 이후, 미국 경제는 가구 순자산 손실분의 약 1/5, 경제활동 감소분의 1/3만이 회복되었고 일자리는 93,000개 감소하였음.
경제성장의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낙관론에 대한 몇 가지 이유를 제공하는 데이터가 있음. 그 일례가 제조업부문임. 가장 최근의 ISM 제조업지수는 54.4임. 지수가 50이상이면 확대를 의미함. 미국 경제에서 제조업보다 더 큰 부문을 차지하는 비제조업부문 또한 9월들어서도 확대되었음. 9월 ISM 비제조업 지수는 51.5에서 53.2로 상승하였음. 중요한 것은, 비제조업 지수의 고용부문이 50.2로 나타나 미국 서비스 부문에서 고용이 다소 증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음.
고용, 신뢰도와 소비지출, 수입 : 9월에도 미국 경제의 일자리 95,000개가 추가로 사라지면서 3개월 연속 미국 경제에서 일자리가 감소하였음. 인구조사 임시직 76,000개가 감소하는 등 전체 정부 일자리 159,0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일자리 감소 중 정부 일자리가 다시 한번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주택가격 하락과 관련된 세수 감소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자체들은 76,000개의 일자리를 없앰으로써 급여 지급을 감축하였음. 노동시장의 약세가 지속적으로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8.2로 53.2에서 4.7포인트 추가 하락하였음. 소비자 신뢰지수는 여전히 침체기 이전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음. 낮은 소비자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8월의 의류소비지출은 전월대비 1.2% 증가하였음. 올해 현재까지의 의류수입이 2009년에 비해 14.0% 증가되어 의류매장은 판매물량 대비 어느 정도 재고를 유지하고 있음.
환율과 상품 투자 : 미국 경기회복이 느린 속도로 진행되어 아직까지 고용부문에서 주목할만한 증가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은행은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였음. 통화 공급을 더 늘리는 것과 같은 양적완화 정책은 이자지급증권에 대한 투자를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노출시킴. 그 결과로, 주식과 같은 대체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와 가격이 지난 몇 주동안 상승하였음. 에너지, 금속 그리고 농산물 상품의 가격으로 구성된 The Rogers International commodity Index는 지난 3개월동안 10.8% 상승하였음. 일부 상품가격의 상승은 미연방준비은행의 향후 정책과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음. 그 이유는 대부분의 상품 가격이 달러로 표기되기 때문임. 통화공급이 증가하면 달러가치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음. 연방준비은행의 Broad Trade Weighted Index에 따르면 달러가치가 지난 3개월동안 3.5% 하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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