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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 9월 자료 요약 ====
ㅇ 거시경제 :
-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1.6%로 1분기 3.7%와 작년 4분기 5.0%에 비해 현저히 둔화.
- 8월 ISM 제조업지수는 56.3으로 7월 55.5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하며 소폭 회복
ㅇ 고용부문: 8월 미국의 일자리는 54,000개 감소, 실업률은 9.5%에서 9.6%로 소폭 상승.
ㅇ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53.5로 전월에 비해 2.5 포인트 상승
하였음. 7월 전체 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2% 증가, 반면 의류소비는 1.4% 감소
ㅇ 재고와 수입: 지난 3개월간 면제의류 수입이 14.2% 증가하여 재고가 다소 증가하였지만
재고/판매율은 여전히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음.
===== 전문번역내용 =====
거시경제: 미국 경제는 현재 더 이상 축소되지는 않고 있으나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지수를 개선할 정도로 성장하지도 않는 등 침체와 회복 사이에서 정체되어 있음. 가장 최근 수정자료에 따르면 2분기 GDP 성장률은 1.6%에 불과함. 이는 1분기 3.7%와 작년 4분기 5.0%에 비해 현저히 낮음.
저축률 상승이 소비자들의 태도를 잘 보여주고 있음. 2분기 미국 저축률은 평균 6.1%임. 2007년 침체이전의 저축률은 평균 2.1%였음. 저축의 증가는 부채감소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경제안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소비지출의 감소가 경기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음.
그러나 미국 경제에 몇 가지 긍정적인 점도 있음. 제조업활동을 나타내는 ISM 제조업지수는 7월 55.5에서 8월 56.3으로 상승하였음. 50 이상은 확대를 나타냄. 비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ISM 비제조업지수 역시 8월에 확대되었으나 그 증가율은 7월보다 둔화되었음. 비제조업 지수중 고용부분은 고용주들이 임금인상을 꺼림에 따라 50보다 낮은 48.2로 하락하였음.
고용: 8월 미국의 고용상황은 거의 변동이 없었음. 전체적으로 5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여 실업률은 9.5%에서 9.6%로 소폭 상승하였음. 이는 3개월 연속 일자리수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통계조사 임시직이 여전히 일자리 수와 큰 관계가 있으며, 8월 이 부문의 일자리 감소는 114,000개 였음. 민간고용부문은 67,000개가 증가하여 8개월 연속 증가하였음.
소비자 신뢰지수와 지출: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약간 반등하였음.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가 다소 개선되어 소비자 신뢰지수는 2.5 포인트 상승한 53.5를 나타냈음. 개학 후 쇼핑시즌과 관련한 예비보고서들에 따르면 대부분 지출수준이 지난 2개 시즌보다는 개선되었으나 침체 이전수준에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가장 최근의 소비자 지출 통계에 따르면 7월 전체 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하였으며 의류소비는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년대비로는 전체지출이 1.9% 증가, 의류지출이 4.6% 증가하였음.
재고와 수입: 신용위기 이후 소비자들의 수요는 매우 불확실하였음. 이에 따라 리테일러는 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여 왔음. 지난 3개월간 의류수입이 급증(면제의류 수입 14.2% 증가, 평방미터 기준)하여 재고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의류매장의 재고/판매율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해 있음. 낮은 재고수준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의류지출이 조금만 증가하여도 코튼의 supply chain상의 수요가 반응을 보이게 될 것임. 그러나 노동시장의 회복지연, 낮은 소비자 신뢰지수, 높은 저축률로 향후 수개월간 소비지출의 증가 폭은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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