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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2010년 6월 자료
==== 요 약 ====
ㅇ 거시경제 개요 :
- 긍정적 요인 : 미국의 제조업 경기 10개월째 상승과 서비스 경기 5개월째 상승
- 부정적 요인 : 유럽 재정불안, 미국의 경기부양 축소(주택세금공제 4월말 종료)
ㅇ 고용부문 : 5월 미국의 일자리가 431,000개 증가,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음.
ㅇ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 5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63.3으로 2008년 봄 이후 최고치를 보였고
4월 전체 소비지출은 전년대비 2.6% 증가(의류는 6.9%) 하였음.
ㅇ 의류부문 : 재고는 감소하고 수요는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면제의류 수입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3월 면제의류 수입은 전년대비 17.6% 증가하였음.
==== 전문번역 ====
거시경제 개요 : 유럽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음. 이러한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유럽지역의 최종 소비 수요가 줄어들고 환율에 영향을 주어 원면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음. 올 초 이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14.8% 상승 강세를 보이면서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1.22USD/EUR)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또 다른 불확실성은 미국의 경기부양 축소임. 주택에 대한 세금공제가 4월말로 종료되었음.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의 판매는 3월과 4월 모두 증가하였음. 일부 구매자들이 세금보상 종료 이전에 밀 주택을 구매한 것으로 보여 향후 몇 달동안의 주택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음.
미국의 서비스와 제조업 부문의 활동을 나타내는 ISM 지수가 5월에도 상승하였음. 제조업 활동은 지난 10개월 동안 증가하였음. 제조업활동 증가 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제조업 고용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서비스 부문의 활동은 지난 5개월동안 증가하였음. 5월 서비스 부문의 고용은 28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하였음.
고 용 : 5월 미국 경제의 일자리가 431,000개 증가하였음. 10년만에 가장 큰 증가를 보였지만 새로운 일자리의 대부분(411,000)은 임시직원의 고용임. 5월 민간부문에서는 41,000개의 일자리만 증가한 것으로 보임. 민간부문의 활동이 3월(158,000)과 4월(218,000)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최근의 고용 보고서에는 몇 가지 긍정적인 요소가 있음. 평균 주간 근로시간이 증가한 것과 사실상 모든 부문에 걸쳐 고용이 증가한 것은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함.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 노동시장이 개선되면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상승하였음. 5월들어, 소비자 신뢰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을 보이면서 2008년 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하였음(5월 5.6포인트 상승한 63.3).
전체 소비지출이 3월 증가를 보인 후 4월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음. 전년대비, 4월 소비지출은 2.6% 증가하였음. 의류와 신발에 대한 지출은 전월대비 0.1% 증가하였고 전년대비로는 6.9% 증가하였음.
재고와 수입 : 미상무부의 의류 재고/판매율과 백화점 재고/판매율 모두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두 통계자료(3월)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재고는 감소하고 소비수요는 증가하면서, 의류수입이 증가하고 있음. 전년대비, 3월 면제의류 수입은 17.6% 증가하였음. 주문증가가 전세계 면섬유 제조 활동을 이끌고 있음.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섬유 제조 국가 모두에서 섬유 제조업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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