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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croeconomic Indicators & the Cotton Supply Chain 5월 자료
유럽의 불안정과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의 거시경제 통계들은 미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 미국 1분기 GDP가 3.2% 확대되면서 3분기 연속 GDP 성장을 이어갔음. GDP 확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것 중의 하나가 경기선행지표의 하나인 제조업부문임. 4월, 제조업활동의 ISM 인덱스를 보면 사실상 모든 제조업 부문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수는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달성하였음. 많은 세계 주요 제조업 국가의 경제가 지난 몇 달 동안 강한 상승을 보여 세계와 미국의 경기회복 패턴은 유사하게 나타났음. 1분기 중국의 GDP 11.7% 상승하였음. 아시아 경제의 선도주자로 여겨지고 있는 싱가포르의 1분기 GDP는 32.1%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음.
다시 살아난 소비지출과 재고 조정에 따른 수요가 제조업에서의 상승을 가능케 하였음. 소비지출 반등에 기여한 요소는 미국 노동시장의 개선임. 4월, 미국은 290,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였음. 이는 미국의 임금지급금액이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을 의미하고 주택시장이 2006년 피크를 찍은 이후 가장 많은 월간 일자리 증가를 보였음. 노동시장이 개선되면서, 소비자 신뢰도는 상승하였음. 4월 강한 상승이 있은 후, 소비자 신뢰지수는 신용위기가 발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소비지출 또한 소비자 신뢰도와 함께 증가하였음. 3월 전체소비지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하였고 의류와 신발의 소비지출은 5.3% 증가하였음.
경제가 위축되고 있을 때 재고 감소로 전환한 이후 소매업자들은 경제가 회복되면서 오더 발주를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였음. 제조업 활동의 급등에는 새로운 오더 발주가 크게 영향을 주었음. 지난 3개월 동안 면제 의류수입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음. 가장 최근의 수입통계는 2월 자료로서, 2월 면제 의류수입은 전년대비 14.2%(평방미터환산기준) 증가하였음. 오더 증가에도 불구하고, 섬유 공급망이 아직까지 소비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판매수량에 비해 재고수준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미상무부의 2월 의류매장 재고/판매치는 또 한번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많은 의류 소매업자들이 침체기 동안 재고 감소 전략을 채택하였으나, 최근 많은 업체가 오더를 늘리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미 재고대 소비율이 15년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코튼관련 제품 전반에 걸쳐 추가적인 가격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러한 가격상승 압력은 공급망이 소비자 수요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내년 crop년도의 세계 원면생산 증가(미농무부의 초기 전망은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전망과 제조 업계의 병목에 따른 물류의 어려움이 점차 완화된다면 결국에는 공급망 전체에서 가격상승 압력이 다소 해소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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