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작>
 

▶ 대상

이명주 (경희대학교 의상학 전공)

- 작품제목: green smile with cotton

- 작품설명: 친환경 천연 섬유인 코튼과 함께하면, 자연과 사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코튼마크의 테두리에 코튼의 줄기 부분을 사람의 손으로 형상화하여 자연과 코튼 그리고 사람 모두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 우수상 

고영로 (상명대학교 실용예술학과) 

- 작품제목: Recycling cotton for human nature

- 작품설명: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결국 우리에게 직접 맞닿는 친환경적인 섬유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코튼은 우리의 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소재이다. 코튼뿐 아니라 요즘 리사이클된 섬유는 석유자원이 아닌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섬유로 자원의 고갈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 또한 감소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섬유의 발전 또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한번 더 자각시켜준다. 코튼은 결국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고려한 소재이고 리사이클 또한 우리의 자연을 위한 길이므로 코튼의 형태와 리사이클을 재결합 시키고 사람, 자연, 지구 그리고 코튼을 문구로 사용하였다.

▶ 장려상

서한솔 (상명대학교 실용예술학과)

- 작품제목: Cotton is Nature100%

- 작품설명: 자연과 코튼에 대해서 생각했을 때 사람들 모두 여러 가지를 떠올리지만 가장 단순하게 코튼 그 자체가 자연임을 이용하여 주제에 접근하였다. 우리가 입는 옷이 천연 섬유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의류 안쪽에 있는 케어 라벨일 것이다. 이 점을 이용하여 소재를 보여주는 ‘100% Cotton’를 강조하여 라벨을 만들고 겹겹이 쌓아 전체적인 라벨 그룹의 이미지도 코튼임을 나타내도록 모양을 만들어 주었다. 칼라는 케어 라벨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오고자 했기 때문에 최대한 배제하여 블랙&화이트를 사용하였으며 안 쪽으로 향하는 그라데이션 스티치를 통해 라벨에 시선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타이핑 된 문자는 스티치로 새겨 넣은 듯 표현하여 마크와의 연결성을 부여했다.

윤휘선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 작품제목: natural with cotton

- 작품설명: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난 자연의 한 부분이며 코튼 역시 자연이기 때문에 목화솜이 핀 모습을 인간의 손에서 피어나는 것처럼 형상화 하였다. 이라는 문구를 이용하여 손 모양을 채워주었으며, 문구를 라인으로 사용해서 목화솜의 형태를 만들어 주었다.
 
이성향 (계명대학교 패션디자인과)

- 작품제목: I LOVE cottons natural world & green

- 작품설명: 우리가 일상 속에서 도시 속에서 살아갈 때에 자연이 없다면 삭막함을 느낄 것이다. 자연에서 지속 가능한 섬유 코튼에 대해 생각하면서 나무가 생각났다. 항상 나무는 쑥쑥 잘 자라고 우뚝한 이미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 삶 속에 있어서 자연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그 자체이다. 지금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 다음 세대와 전세계를 위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앞장서 나아가야 한다. 코튼과 자연이 동일하다는 생각에 코튼 모양의 나무를 생각해내었고 화학적으로 자연을 오염시키는 것이 아닌 우리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코튼, 우리 삶에 있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계속 자연의 코튼과 같은 천연섬유를 만들면 좋겠다. 천연섬유 코튼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