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10월 22일(화) 오전 11시,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제 1회 섬유 글로벌 생산 현장 책임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한다.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은 해외 생산현장에서 생산과 관련된 공정, 제품, 품질 등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국내 주요 글로벌 섬유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의 해외법인과 채용 후 교육(선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22일을 시작해 내년 4월까지로 국내 집체교육(10.22~‘14.1.17)과 해외 OJT(‘14.1.20~4월말)로 이루어지며 봉제실무, 생산관리, 공정관리 등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기업특강, 언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명성텍스㈜, 세아상역㈜, ㈜약진통상, 최신물산㈜, ㈜팬코, 한솔섬유㈜ 등 이며 교육 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국가에 취업하게 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