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7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3개월간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취업희망캠프’사업의 일환인 "직업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희망캠프’란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맞춤형기능교육을 통한 신규 청년인력 양성 공급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의 ‘취업희망캠프 성공CEO특강’으로 시작해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 ‘1일 직업체험(5~6월)’을 수료한 학생 중 ‘직업전문교육’(7~10월)과 ‘공개채용오디션’(10월)으로 이루어지는 산업현장 기술교육 및 직업적응 무료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직업 전문교육과정에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우수한 강사가 참여하여  패션산업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기초적인 피혁제품제작에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기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서울시는 부족한 신규 청년인력을 양성 및 공급하고자 채용예정 중소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를 연계해 기업의 다양한 인력수요를 반영한 취업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3개월동안 진행되는 ‘직업전문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성동구 패션산업 협의체 기업과의 공개 채용 오디션을 진행하여 우수하고 양질의 인력채용이 될 수 있도록 취업성공시 학생 1인당 최대 330만원/년지급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한국패션협회/Tel.02-460-8367,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Tel.02-465-7872](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