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공학회(회장 윤재륜/서울대 교수)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학술발표회, 기념식, 기술상수여,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 섬유소재 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EXCO)와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 다이텍연구소 등에서 3일 동안 개최됐다.

17일에는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한국섬유공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권은희,김상훈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섬유공학회 회원, 해외 주요 학술단체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섬유공학회 50주년 기념 행사는 춘계학술발표회 및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기념식,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 섬유소재 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을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섬유산업의 미래를 학술적으로 조명함은 물론 대구지역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산업화사업 성과 전시회의 경우  40여개의 성과 전시부스(약 100여개사 300여 물품 전시)를 설치해 연구결과와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슈퍼섬유소재 전반의 기술적 이해도를 도왔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