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013년 1월 수급동향과 FTA 원산지 검증서류 준비 관련 유의사항 및 섬유업계에서 부각되는 주요이슈를 "섬유패션산업 동향" 3월호에 수록, 발간했다.
"한-미 FTA 원산지 사후검증 서류" 는 미관세청의 원산지 검증 요청에 대비, 미 관세청에 제출하는 서류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인 원재료의 품명, 규격 또는 모델명, 소요량, HS CODE와 같은 상세정보 기입에 대한 내용과 “업무단계의 순차성”, “원재료의 품명과 규격의 일치성”, 그리고 최종제품에 사용된 “원재료의 수량적합성”에 대한 기재사항을 설명했다.
주요이슈로는 섬유분야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용지원,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세액공제 안내를 게재했다.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코자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장비 활용시 장비 이용료의 60~70% 범위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와관련 중소 섬유기업들이 전국의 스트림별 연구소 및 대학에서 활용 가능한 섬유연구장비 보유현황을 수록했다.
두 번째 이슈는, 기업이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에 투자시 사업비의 일부를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는 에너지 이용합리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사업에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투자사업, 목표관리업체 투자사업, 절약시설 설치사업 등이며, 금년도 융자지원 예산규모는 6,325억원이다., 신청접수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2013년 1월 섬유류 수출 동향(전년 동월대비 17.4% 증가한 12억 5,000만 달러, 수입은 5.1% 증가한 10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 1억 7,000만 달러 흑자)과 원사, 직물, 의류․패션 분야에 대한 섬유단체의 원고가 수록됐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