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4% 증가한 12억 5,000만 달러, 수입은 5.1% 증가한 10억 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 7,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설연휴 이월에 따른 조업 및 통관일수 증가와 중국, 베트남 등의 수요가 늘어나 편직물(17.5%)과 인조장섬유직물(19.3%) 등 직물수출이 두자리수로 크게 증가했으며, 의류제품(21.7%) 수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별로는 중국이 190백만 달러(21.1% 증가)였으며, 동남아 지역의 섬유수요 확대로 베트남 166백만달러(36.8% 증가), 인니 123백만 달러(11.5% 증가)로 큰폭의 수출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미국은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FTA 효과로 14.2% 증가한 116백만 달러을 기록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